[뉴스핌=우수연 기자] KB투자증권은 카메라 모듈 제조기업 나무가를 3D 카메라 시장 성장 수혜주로 제시했다.
10일 장우진 KB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업체들을 필두로 3D 카메라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생태계 선점을 위해 각축을 벌이고 있다"며 "글로벌 업체들의 본격적인 제품이 출시되면서 2017년 이후 폭발적 시장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 연구원은 나무가가 3D 카메라 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업체들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나무가의 소프트웨어 기술력은 애플사에 피인수된 LinX에 대한 지분투자, 소니에 피인수된 소프트키네틱과의 JV 설립을 통해 더욱 공고해졌다고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조장비와 테스트 장비 내재화로 수율 측면에서도 경쟁사대비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글로벌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등을 고려해 3D 카메라 시장이 성장하면 국내 업체중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