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과 프랑스 순방에 대해 외국 언론과 미국 국무부 등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김규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6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아프리카 및 프랑스 순방성과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설명했다.

김 수석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안보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길을 새로 만들고 넓힐 수 있었다”며 “순방국들이 우리의 북핵문제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함으로써 앞으로 큰 힘이 돼 줄 것이고, 특히, 아프리카 국가들은 그동안 북한이 외교적 고립을 탈피하는 거점이 돼 왔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의미가 적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간다의 경우 북한과의 전통적 우호관계에도 불구, 북한과 안보·군사·경찰분야 협력을 중단하기로 해 이런 성과에 대해 해외언론이나 미 국무부 등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전했다.
김 수석은 “미 국무부 관계자가 우간다 방문 결과를 ‘매우 성공적인 방문(Very successful visit)'이라고 하고, 대북제재를 위한 국제사회 공조 강화측면에서 볼 때 무세베니 대통령의 지지를 이끌어낸 것은 환상적인 성과(fantastic results)라고 지지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또 이번 아프리카 방문에서 찾아가는 이동형 복합 개발협력 모델인 ‘코리아 에이드’를 선보였는데, 미국의 USAID나 영국의 UKAID처럼, 앞으로 우리의 고유하고 독특한 개발협력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부터 범정부 차원의 TF를 구성, 몇 차례에 걸친 사전현지답사, 방문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조 및 협력약정 체결, 의료진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충실한 사전준비를 토대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매월 1~2회 합동 이동 서비스에 더해, 수시로 분야별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