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옥중화’ 진세연이 김미숙에게 정준호의 만행을 폭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옥중화’ 10회에서는 고수(윤태원 역)가 곽민호(기춘수 역)와 만났다.
이날 '옥중화'에서 기춘수는 윤태원에게 “자네 상단에 통역을 맡은 사람이 옥녀라는 여자라고 들었네. 상단에는 어떻게 들어간 건가?”라고 물었다. 이어 “옥녀에 대해 자세히 말해보겠나”라고 명했다.
기춘수는 “난 지금 옥녀의 행방을 찾고 있네. 내가 옥녀를 만나야 그 아이가 살 수 있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태원은 “저는 모릅니다”라며 옥녀의 행방을 숨겼다.
같은 시각, 민동주(김윤경)는 정난정(박주미)에게 “옥녀, 그 계집애 어디 있는지 찾았어요! 안국동 큰 마님댁에 있어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윤태원 그 놈이 데려왔어요!”라고 말했다.
성지헌(최태준)은 옥녀를 체포했지만, 그의 앞길을 기춘수가 막았다. 기춘수는 “대비마마의 명이다! 빨리 죄인을 넘겨라”라고 말했다.
결국 옥녀는 문정왕후(김미숙)과 만났고, 그는 “네가 박태수(전광렬)의 임종을 지켰다 들었다. 모든 정황을 소상히 말해보거라. 박태수와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옥녀는 “제 나이 열다섯. 지하 감옥에 있는 그 분을 처음 뵀습니다. 제 스승님이십니다. 저는 그분으로부터 학문과 무예를 배웠고, 우여곡절 끝에 체탐인이 됐고 결국 그분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그분은 스승이기 전에, 제겐 아버지와 같이 다정한 분이셨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제가 1차 집결지로 달려갔을 때, 그 곳에 박태수 어른만 계셨습니다. 복부에 칼을 맞아 목숨이 위중하셨습니다. 살리려고 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건 지혈밖에 없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윤원형(정준호)과 정난정이 대비마마를 만나러 찾아왔다. 하지만 옥녀는 “이 모든 것이 윤원형 대감의 계획된 음모라고 했습니다. 윤원형 대감과는 오랜 악연이 있다고 했습니다. 해서 저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 체탐인에게 박태수 대감을 죽이라고 명령을 한 것입니다”라고 폭로했다.
이후 공개된 '옥중화' 예고 영상에서 기춘수는 윤태원에게 “그 아이는 살게 될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옥녀는 “다시 돌아갈 수 있게 선처해주십시오”라고 부탁해 긴장감을 더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