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장혜진과 듀오를 이룰 아마추어 도전자들의 랜덤 대결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는 가수 장혜진이 출연했다.
이날 장혜진은 '아름다운 날들'을 판타스틱 듀오 도전자 3인과 불렀다.
장혜진이 먼저 노래를 시작했고 이어 도전자들이 노래를 받았다.
먼저 '하늬 매니저 하니'가 다음 소절을 시작했다. 그리고 장혜진의 첫 제자 양은경 씨가 두 번째로 받았고 20년간 노래방에서 불러온 노래를 부르게 된 '해운대 단발쓰'가 마지막으로 받았다. 도전자들은 서로 호흡을 맞추며 하모니를 뽐내 더 큰 감동을 안겼다.
장혜진은 도전자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며 '아름다운 날'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혜진과 듀오를 이룬 주인공은 '해운대 단발쓰'로 결정됐다.
한편 '판타스틱 듀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