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셀렉시옹은 셀렉션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TV 방송의 하이라이트를 에디터가 직접 뽑아 독자들과 공유하는 코너입니다.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달라지는 최고의 원 신. 어젯밤 MBC '몬스터'의 베스트 신은 무엇일까요.

'몬스터' 18회 최고의 장면은 강지환이 성유리의 정체를 우연히 알고 눈물을 흘린 신이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강기탄(강지환)은 오수연(성유리)이 과거 자신이 좋아했던 차정은(이열음)이었단 사실을 알고 소리없이 눈물을 흘렸다. 이 장면은 25일 현재 네이버TV캐스트 상 18회 중 최고 조횟수를 기록 중이다.
이날 기탄은 수연의 동생 병실을 찾아갔고 그는 인기척에 깨 "졸려. 자고싶다"고 말했다. 기탄은 잠시 수연을 찾다가 "잠을 방해했나보다. 미안. 얼른 다시 자"라고 말하고 돌아가려 했다. 수연의 동생은 "국철이 형아 목소리다"라고 뜬금없이 말했다.
기탄은 "지금 뭐라고 그랬어?"라고 물었지만 그는 "졸려. 자고싶다"라고만 했다. 기탄이 그냥 돌아서려는 순간 동생은 앞서 들었던 차우(고윤)이 채령(이엘)에게 했던 말을 읊었다. 그는 "좀 솔직해지는 게 어때? 그냥 싫은 거잖아. 강기탄이 이국철이라는 걸 오수연이 안다는 게"라고 했다.
기탄은 이를 듣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너 동수니?"라고 물었다. 수연의 동생은 그대로 누워 잠이 들어버렸다. 그리고 기탄은 그의 목에서 자신이 이국철로 살던 시절 버렸던 목걸이를 발견했다. 이후 정은은 그것을 가져갔고, 국철은 슬쩍 웃었다.
결국 눈물을 흘리며 기탄은 "오수연, 네가 차정은이었어"라고 말한 뒤 비로소 모든 걸 깨달았다.
'몬스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