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동네변호사 조들호’ 금산로펌이 위기를 맞았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 18회에서는 김갑수(신영일 역)이 강신일(장신우 역)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태정(조한철)은 신 지검장에게 금산 로펌과 대화 그룹의 매출 장부를 미리 넘긴 상황.
이를 받은 영일은 지욱(류수영)에게 장부를 넘기며 “최근 3년간 금산의 매출 기록이다. 수입료가 비상식적으로 많아. 로비 자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커. 장신우 대표 잡아와. 잡아오라면 잡아 와!”라며 언성을 높였다.
앞서 지욱은 정금모(정원중) 회장과 아버지 영일의 대화를 듣고 이들 사이에 비자금 문제가 얽혀 있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인 것.
같은 시각, 장 대표는 “세무조사는 시작에 불과해. 금산이 맺은 모든 계약을 조사할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조들호는 “금산이 받은 엄청난 수입료를 문제 삼고 나올겁니다. 거기에 재판부에 대한 로비 자금이 들어있을 거라고 할 거고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장 대표는 “불법적인 계약은 없었네. 재판부에 로비는 하지 않았어”라고 말했다.
해경(박솔미) 역시 “대화 그룹과 맺은 모든 계약, 파기하세요. 아빠”라고 설득했다.
이때 지욱은 장 대표를 찾아와 “대표님을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합니다”라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어 “국세청 압수수색에서 이중장부가 발견됐고, 대화그룹에서 청탁 로비한 정황이 발견됐어”라고 설명했다.
조들호는 금산 로펌을 돕기 위해, 신 지검장이 차명 계좌에 사용한 인물을 찾아 나섰다. 조들호는 이명순을 만나 “저는 조들호라고 합니다. 검사장님 댁에 제가 몇 번 갔었죠?”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지금 변호사 일을 하고 있습니다. 검사장님한테 여사님의 계좌를 빌려주신 적이 있으시죠? 그런 적 있으실 겁니다. 3년 전에 일을 그만두실때까지 17년동안 가족처럼 지내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잘못하면 여사님께서 위험에 처할 수 있습니다. 남에게 계좌를 빌려준 사람은 징역이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조들호는 이명순에게 “빌려주신 계좌로 지검장님이 받은 돈들, 모두 뇌물입니다”라고 폭로했다.
KBS 2TV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