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후 처음으로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근속 20년 이상의 생산기술직(생산직) 기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기장급은 사무직으로 치면 과장급이다. 현재 현대중공업에는 기장급 직원 약 2000명, 기감급(차장급) 직원 130여명이 근무중이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사무직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18일까지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3사에서 50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 말 기준 현대중공업 직원 수는 2만7015명으로, 사상 최대 이익을 낸 2010년 보다 11.5% 많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