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O2O에 빠진 유통가] 온·오프 파괴로 활로 모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로운 먹거리 창출·경쟁력 강화 위해…"O2O 잡아야 성장한다"

[뉴스핌=함지현 기자] 최근 유통업계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확산 중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사용하는 최근 쇼핑 트렌드에 발맞춰 온라인은 오프라인으로, 오프라인은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다.

<그래픽=송유미 미술기자>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유통업체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어가고 있다.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은 과거 온라인 채널을 오프라인 쇼핑으로 이어질 고객을 유치하는 지원책 정도로 여겼다. 하지만 이제는 시장의 성장이 정체돼 있는 상태를 타계할 신성장 동력으로 온라인을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몰을 통해 단순히 채널만 확대하는 것이 아니다. 온·오프 연계를 통해 고객에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면서 서비스의 질도 함께 높여가고 있다.

주요 백화점이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백화점에 직접 찾을 수 있는 '픽업'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의 장점과 사이즈 및 색상 교환, 수선서비스 이용 등 오프라인 구매의 장점을 결합해 호응을 얻고 있다.

각 업체들은 온라인으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최근 오프라인 업체들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지만 온라인 쇼핑은 날로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백화점 매출은 29조원으로 전년대비 0.4% 감소했으며 대형마트는 48조원으로 2.4% 증가하는데 그쳤다. 반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3조원으로 전년대비 19.1% 증가했으며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4조원으로 64.3% 늘었다.

온라인 업체들도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내세워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만들어가는 추세다.

주요 오픈마켓들은 방문청소, 세탁, 세차 등 가사대행 서비스나 맞춤셔츠, 구두, 인테리어 등의 출장 서비스까지 선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유형 제품만을 판매했지만, 이제는 오프라인 서비스라는 새로운 형태의 '무형 제품'까지 판매하고 나선 셈이다.

특히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생활편의 서비스가 더욱 각광받고 있는데다,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온라인몰 입장에서는 최근 트랜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고객들의 선택지가 많아진다는 점이 걱정거리다. 각 사는 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충성고객을 만들어내는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내수시장이 정체돼 있는 가운데 젊은 소비자들 중심으로 모바일을 통한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O2O서비스를 제대로 잡는 자가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