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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SK하이닉스 나스닥 거래 첫날 상승 마감…나스닥 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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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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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증시는 10일 SK하이닉스 나스닥 데뷔 속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 SK하이닉스는 ADR 2차 상장 첫날 12%대 급등하며 AI 랠리에 힘을 보탰다
  • 미·이란 긴장과 물가·연준 변수 속에 투자자들은 실적 시즌 앞두고 관망세를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한국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의 성공적인 나스닥 데뷔 속에서 10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9.60포인트(0.29%) 상승한 5만2637.01에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75포인트(0.42%) 전진한 7575.3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4.72포인트(0.29%) 오른 2만6281.61로 집계됐다.

인공지능(AI) 거래는 SK하이닉스가 미국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4% 높은 170달러에 개장하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이 메모리 반도체 기업은 전날 주당 149달러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매각해 약 265억 달러(약 40조 원)를 조달했다. SK하이닉스는 12.76% 급등한 168.01달러에 마감했다.

인터랙티브브로커스의 스티브 소스닉 수석 전략가는 "주가가 크게 치솟지 않는 것은 이것이 기업공개(IPO)가 아니라 이미 상당 기간 상장돼 거래돼 온 기업의 2차 상장이기 때문"이라며 "미국 투자자의 접근을 수월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글로벌 주주들에게는 분명 호재"라고 말했다.

반도체 기업들은 하이퍼스케일러의 대규모 지출 기대에 힘입어 올해 AI 주도 랠리의 최대 수혜주로 꼽혀 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고평가 우려와 차익 실현 매물이 업종에 변동성을 불어넣었다.

이날 마이크론은 전 거래일 4.5%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1.24%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0.06% 상승했다.

헬스케어 업종은 지수에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모더나가 10.83% 급락하며 1년여 만의 최대 하루 낙폭을 향했다.

메타플랫폼스는 5.97% 상승했다. 델타항공은 3분기 이익 전망을 시장 기대치 이상으로 제시했음에도 1.81% 하락했다.

SK하이닉스 경영진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나스닥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념 개장 벨 타종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7.10 mj72284@newspim.com

지정학적 위험은 투자자들을 긴장하게 했다. 이번 주 미국과 이란이 새롭게 공격을 주고받으면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이 협상 지속을 요청했고 미국이 이에 동의했다고 밝히면서도, 지난 6월 휴전은 "끝났다"고 말했다.

이번 긴장 재고조는 전쟁이 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를 되살렸다. 이는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경로를 복잡하게 만들 수 있는 요인이다.

주간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0.50% 하락했으며 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19%, 1.71% 올라 2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음 주 발표되는 6월 물가 지표는 연준의 정책 향방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제공할 전망이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도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할 예정이다. LSEG 데이터에 따르면 시장은 2026년 말까지 최소 한 차례의 25bp(1bp=0.01%포인트)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

주요 은행들을 시작으로 실적 발표도 본격화한다. LSEG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S&P500 기업의 순이익이 1년 전보다 23.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성장의 상당 부분을 기술 기업들이 견인할 것으로 봤다.

벨웨더웰스의 클라크 벨린은 "이번 주 이란 긴장 재고조에 시장이 차분하게 반응한 것은 시장이 지정학적 긴장을 넘어서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증시가 또 한 번의 강한 실적 시즌을 준비하고 있지만, 기대치는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네이션와이드의 마크 해킷은 투자자들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에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 일부에서 복권을 사는 듯한 투기적 행태가 나타나지만, 전체 시장은 여전히 냉정하고 신중하다"며 "지속적인 하락으로 이어지는 안일함과는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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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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