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1일 동국S&C와 관련, 풍력타워의 미국향이 전체 70%이상을 차지한다며 미국 세금감면제도(PTC)의 연장과 강화효과를 가장 크게 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7500원를 유지했다.
최근 미국의 국세청 격인 IRS가 PTC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기존에는 PTC를 받으려면 착공 후 1년 내에 완공 또는 예외적인 경우는 2년을 허용해 줬지만 이번에는 착공 후 완공기한을 4년으로 대폭 연장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미국 PTC 세부지침 발표로 올 하반기부터 풍력발주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안에 착공을 하면 풍력으로 생산한 전력당(kwh) 2.3cents의 세금감면을 받게 되지만, 그 이후로는 매년 20%씩 감면액이 낮아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동국S&C가 미국 풍력업황 호황으로 이익증가세가 지속돼 매력적인 상태"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51% 증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