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가화만사성'에서 원미경이 이혼을 생각한 딸 김소연을 위로했다.
8일 방송한 MBC '가화만사성' 22회에서는 뒤늦게 해령(김소연)이 별거중인 사실을 알게된 숙녀(원미경)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숙녀는 집으로 돌아가 가족들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때 해령이 나타났고 그는 무릎을 꿇고 "엄마 죄송해요"라며 울었다.
이날 밤 숙녀와 해령은 마루에 앉아 서로를 바라봤다. 숙녀는 해령에 "오늘보니까 네 시어머니 보통이 아니던데 그걸 어떻게 다 참고 살았어"라고 말을 꺼냈다.
해령은 "그냥 어느 순간 익숙해졌어요. 이혼은 생각도 못해봤으니까"라고 말했고 숙녀는 "아이고. 미련한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해령은 "엄마랑 아버지한테 명목 없고 죄송한대요. 엄마 나 후회는 안해요. 더는 미련하게 버티기 싫었어"라고 털어놨다.
이에 숙녀는 "그럼 됐어. 그만큼 힘들었으면 이제 더 안해도 돼. 지금부터는 몸에 힘 빼고 너무 잘하려고 애쓸 것도 없고 가끔씩 주저 앉아서 쉬어가면서 편히 살아"라고 말했다.
해령은 "엄마, 난 잘 살게"라고 말했고 숙녀는 "그만 울어. 기운 빠져"라며 달랬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