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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 뮌헨에 1-2로 패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1-0승)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기사입력 : 2016년05월04일 05:50

최종수정 : 2016년05월04일 05:54

AT 마드리드, 뮌헨에 1-2로 패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1-0승)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사진= AT 마드리드 공식 홈페이지>

AT 마드리드, 뮌헨에 1-2로 패했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1-0승)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

[뉴스핌=김용석 기자] AT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라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는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서 1-2로 패했지만 지난 1차전서 1-0으로 승리한 AT 마드리드가 원정골 우선 원칙에 의해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경기전 "1차전을 이겼다고 해서 비기거나 하는 소극적인 전략으로 나가지는 않을 것이다. 이기기 위해 뮌헨에 왔다“고 밝힌 대로 적극적인 공격으로 경기에 임했다.

선제골은 바이에른 뮌헨이 먼저 터트렸다. 뮌헨의 알론소는 전반 30분 프리킥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역습위주의 AT 마드리드 위력이 다시한번 통했다.  후반8분 그리즈만이 토레스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돌파한 뒤 바이에른 뮌헨의 골망을 갈랐다.

이후 후반 29분 코망의 크로스를 비달이 헤딩으로 연결했고 이를 레반도프스키가 머리를 갖다돼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을 위한 골은 더 이상 터지지 않아 AT 마드리드의 결승 진출로 끝이 났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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