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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2회에서 서현진과 전혜빈의 고교시절 이야이가 펼쳐진다. <사진=tvN> |
[뉴스핌=이현경 기자] '또 오해영' 2회에서 서현진과 전혜빈의 고교시절 이야이가 펼쳐진다.
2회를 앞두고 공개된 '또 오해영' 예고 영상에서는 극중 동명이인인 오해영의 과거가 공개된다.
예고 영상에서 극중 일명 '흙' 오해영 역을 맡은 서현진은 "아름다우신 진짜 이영애와 막돼먹은 영애랑 같은 학교에 다녔다면 이해가 가려나"라는 설명이 흘러 나왔다.
이어 '흙' 오해영의 서현진과 '금' 오해영인 전혜빈의 모습이 동시에 나왔다. 서현진은 얼굴에 주근깨가 가득 있는 얼굴에 뿔테 안경을 쓰고 인상을 쓰는 반면 전혜빈은 미모를 뽐내며 친구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절로 비교가 되는 두 오해영의 계속된 인연에 대한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또 오해영' 측에 따르면 서현진은 2회에서 1회 못지 않은 코믹 연기를 펼칠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1회에서도 거침없이 털털한 면모를 보여준 그가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또 오해영' 2회는 3일 밤 11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