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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레스터시티, 챔프 자격 있다” 토트넘 포체티노 인정... 우승 도우미 자처한 첼시는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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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레스터시티, 챔프 자격 있다” 토트넘 포체티노(사진) 인정... 우승 도우미 자처한 첼시는 머쓱. <사진=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EPL] “레스터시티, 챔프 자격 있다” 토트넘 포체티노 인정... 우승 도우미 자처한 첼시는 머쓱  

[뉴스핌=김용석 기자] 사실상 우승이 물 건너간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웨스트브롬과의 경기후 “레스터시티는 충분히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자격이 있는 팀이지만 내 선수들도 충분히 훌륭하다. 두 팀은 완전히 다른 팀이고 비교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토트넘은 무승부로 승점 1점에 그친 승점 69점으로 1위 레스터시티와 승점차가 7점이 됐다.

포체티노의 토트넘은 올 시즌 ‘하운드(사냥개)’라는 또 하나의 별명을 얻으며 ‘여우’ 레스터시티 사냥의 선봉에 서 있었으나 끝까지 뒤만 쫓다가 시즌을 마치게 됐다.

토트넘을 반드시 잡아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막겠다고 호언장담하던 첼시는 머쓱해졌다.

당초 웨스트브롬이 토트넘에게 패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한 가운데 토트넘과 레스터시티전을 모두 남겨 둔 첼시가 우승팀을 가르는 데 키를 쥐고 있는 모양새였다.

그러나 웨스트브롬이 토트넘의 승점 2점을 빼앗아 가면서 첼시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레스터시티가 우승할 것으로 보인다.

파브레가스와 아자르는 인터뷰를 통해 수차례 “토트넘이 우승하는 꼴은 절대 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첼시의 시즌은 엉망이 되었지만 같은 런던 팀인 토트넘이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하게 남은 토트넘 경기에 초집중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자르는 첼시 공식 인터뷰를 통해 “우리 팀에 토트넘의 우승을 바라는 선수는 단 한명도 없다. 토트넘은 힘든 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다”고 선언했고 히딩크 첼시 감독 역시 “레스터와 경쟁중인 토트넘은 첼시 때문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아자르도 살아났기에 시즌 막판이지만 좋은 모습으로 시즌을 마감 하겠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5월 3일 첼시와 토트넘 경기에 쏠렸던 초미의 관심이 웨스트브롬의 무승부로 확연히 줄어들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단 한 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레스터시티는 5월 1일 맨유전이나 5월 8일 에버튼전에서 창단 132년만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안을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시티의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는 5월 15일 첼시와의 경기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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