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사자세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일제히 팔자세를 보이며 2010선에서 안착한 채 약보합 마감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4포인트, 0.05% 내린 2014.55에 거래를 마쳤다. 전 거래일보다 0.56포인트, 0.03% 오른 2016.05에 거래를 개시한 코스피는 등락을 반복하는 패턴을 보였다.

기관은 이날 총 1775억원어치의 주식을 내던지며 차익실현을 이어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투자쪽에서 프로그램 매도가 이어지며 시장이 조금 하락압력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의 매수세는 이어졌다. 외국인은 이날 총 2217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381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철강·금속(-2.89%)과 운수창고(-1.42%), 증권(-1.26%)등은 내렸지만 비금속광물(1.93%)과 의약품(0.91%), 의료정밀(0.76%)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엇갈린 모양새다. 한국전력(0.51%)과 아모레퍼시픽(1.35%), 삼성생명(0.89%) 등은 상승했지만 삼성전자(-0.31%), 현대차(-1.32%), 삼성물산(-1.80%)등은 하락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 지수에 대해 "이번주(25일~30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중국 결산실적 마감 등 G2변수를 앞둔 관망심리로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는 패턴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5포인트, 0.09% 상승한 703.70으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를 보면 셀트리온과 카카오, 동서 등은 상승했고 코데즈컴바인과 메디톡스, 코미팜 등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