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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친구'가 첫 방송된다. <사진=JTBC '반달친구' 캡처>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반달친구'가 첫 방송된다.
23일 첫 방송되는 JTBC '반달친구'는 그룹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남태현, 김진우)가 4~7세의 어린아이 10명과 보름간 함께 지내면서 교감하고 우정을 나누는 리얼 성장 버라이어티다.
위너는 어렸을 때 부모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지 못하거나, 오랜 연습생 시절을 겪으면서 이미 외로움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다. 이에 맞벌이 등으로 부모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은 아이들과 만나기 전 "진심으로 따뜻하게 대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첫 만남에서 천사같이 사랑스러웠던 아이들은 낯가림이 풀리자마자 천방지축, 위너를 단숨에 넉다운시켰다. 특히 송민호는 아이들에게 순수하게 다가가려고 했으나 첫날부터 뺨을 맞아 멘붕에 휩싸이는가 하면, 이승훈은 인간 놀이기구가 되어 아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다가 반나절만에 학부모 앞에 무릎꿇고 사죄했다고 전해 무슨 일인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반면 김진우는 만난 지 반나절만에 7세 여자아이들의 저돌적인 고백을 받게 된다. 위너 중 최고 인기남으로 등극해 행복을 누리는 것도 잠시 아이들의 거침없는 대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이승훈은 "집에 돌아가고 싶다"고 말하기까지도. 과연 위너는 아이들과 보름동안 잘 지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JTBC '반달친구'는 23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