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해피투게더’ 봉만대 감독이 1980년대 영화 러브신의 특징을 설명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에로계의 봉준호’로 불리는 영화감독 봉만대는 기승전19금 토크를 선보였다.
이날 MC 유재석이 “1980년대 영화에서는 러브신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면서 “남녀 주인공이 껴안으며 물레방아가 힘차게 돌아가는 등 다른 장면으로 넘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벌통이 터지거나, 스님이 목탁을 두드리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봉만대 감독은 “화산이 폭발하는 신을 쓰기도 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봉만대 감독은 대한민국에서 영화감독으로 살아간다는 것의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한민국 상위 1%의 감독을 제외하고는 모두들 신문배달 등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게 살아간다. 방송 일을 시작한 것도 돈 때문”이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