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딴따라' 혜리 "누나도 나 못믿잖아" 강민혁 말에 눈물 펑펑…지성, 강민혁 사로잡아 '밴드 결성'
[뉴스핌=양진영 기자] ‘딴따라’ 지성이 강민혁을 캐스팅 제의를 밝혔지만 혜리에게 사기꾼으로 몰리며 오해를 샀다. 강민혁은 지성을 믿고 밴드를 하겠다고 했고 혜리는 그저 눈물을 펑펑 흘렸다.
21일 방송된 SBS ‘딴따라’에서는 신석호(지성)이 하늘(강민혁)을 만나 "같이 음악하자"며 러브콜을 보냈다.
하늘은 끈질기게 매달리는 석호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지만 신석호가 하늘에게 명함을 내밀자 하늘은 “신석호? 석호형”이라고 불렀다.
이후 하늘이 가수를 하겠다고 결심한 뒤 그린(혜리)에게 말하자, 그린은 직접 신석호를 만나려 KTOP을 찾아갔다.
석호는 하늘의 누나인 그린이 회사로 찾아왔단 말에 당황스러워했다. 결국 그는 그린을 막지 못했고 사무실에서 석호를 기다리겠다고했지만 그가 이미 퇴사한 사람이란 말에 충격에 휩싸였다. 사기라고 오해를 하기 시작한 것.
석호를 몰아낸 장본인이자, KTOP의 이사 김주한(허준석)은 석호를 찾아온 혜리에게 "그 형이 사기칠 형은 아닌데, 지금 상황이 사기라도 안 치면 안 되는 상황"이라고 말해 더욱 의심을 굳게 했다.
그린은 하늘에게 돌아가 신석호가 사기꾼이 분명하다며 절대 같이 음악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린은 자신을 찾아온 석호에게 "당신이 왜 여길 오냐. 됐고 가라. 하늘이 마주치지 말고"라며 화냈다.
그린은 석호의 말을 채 다 듣지도 않은 채 "잭슨 꼬셔서 회사 나오려다가 음주 사고 내고 구치소까지 갔다 왔다면서. 뭐가 오해라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어 "안 그래도 힘든 애한테 당신이 노래로 사기를 쳐? 우리 하늘이한테 약 팔지 마"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하지만 석호는 "아무도 주목 안 하는 놈들, 사비 들여 잘나가는 놈들보다 더 잘 입혀서 최고로 만들었어. 그놈이 잭슨이야. 이놈들이 독립하자고 부추겨서 판 짰다가 물 먹었다. 됐냐"고 해명했다.
석호는 하늘의 목소리를 듣고 포기하려던 마음을 바꿨다며 "네가 나를 불렀잖아. 그래서 다시 꿈을 꿨고. 기가 막힌 목소리에 내 심장이 벌렁벌렁거렸다. 그래도 KTOP이라고 소개하는 게 잘 먹힐 것 같아 속인 건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석호는 그린에게 "내 진심만은 좀 알아달라. 당신 동생 재능 살려주고 싶은 게 내 진심이라고"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하늘은 "나랑 똑같아. 나도 아무 것도 안 했는데 사람들이 성추행범이라고 하잖아. 아무도 날 안 믿어줄 거야. 누나도 그러잖아"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그린은 "하늘아, 그게 아니고"라며 눈물을 펑펑 쏟았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