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리얼스토리 눈'이 최고령 주꾸미 알부자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소개한다.
21일 오후 방송하는 MBC '리얼스토리 눈'은 충남 서천에 살고 있는 최고령 주꾸미 잡이 부부 박일래(73), 김복순(69) 부부를 찾아간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은 경운기로 배를 옮겨 주꾸미를 수확하는 번거로운 일을 무려 50년 동안 매일같이 해 온 부부의 이야기를 담는다.
'리얼스토리 눈'은 특히 고된 주꾸미 잡이는 물론 집안일까지 도맡아 해온 복순씨가 뿔난 사연을 알아본다.
실제로 복순 씨는 바다 일을 마치고도 집에 돌아와도 쉴 수가 없다. 남편 대신 혼자 집안 청소를 하고 식사까지 준비해야 한다. 물론 남편은 그 사이 낮잠을 즐기는 것도 모자라, 고된 복순 씨에게 잔소리를 한바가지 퍼부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리얼스토리 눈' 제작진에 따르면 복순 씨는 50년간 매일 16시간씩 중노동을 해왔다. 물론 남편은 아내에게 늘 미안하다고 하지만 그 흔한 호떡 하나 사주는 것도 아까워하는 짠돌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 데다 일은 중독 수준인 남편 때문에 복순 씨는 몸도 마음도 완전히 지쳤다.
한편 이날 '리얼스토리 눈'은 아내의 하소연에도 50년간 바다를 버리지 못하는 박일래 씨의 속사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오후 9시30분 방송.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