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신의 목소리’ 거미가 ‘소리얼’ 멤버 강성호를 126표 차로 눌렀다.
20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 ‘소리얼’ 멤버 강성호는 거미의 ‘그대라서’를, 거미는 윤종신의 ‘환생’을 선곡해 보컬 대결을 벌였다.
이날 강성호는 “과거 ‘소리얼’이라는 멤버로 활동하다 기획사 문제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후 무대에 오른 강성호는 여심을 훔치는 달달한 보이스로 여성 방청객들을 매료시켰다.
강성호의 무대가 끝나자 MC 및 패널들은 “목소리는 나얼 같고, 외모는 버즈 민경훈, 김일중 아나운서를 닮았다”고 말했다.
강성호에 맞서는 프로가수는 거미였다. 거미는 윤종신의 ‘환생’을 자신 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무대 후 투표 결과 강성호는 37표, 거미는 163표를 받아 126표 차이로 ‘신’인 거미가 승리했다.
정인은 “거미의 무대를 보고 솔직히 배신감을 느꼈다. 정말 강성호 씨 안됐다. 안타깝다”며 거미의 무대를 우회적으로 극찬했다.
거미는 “사실 대기실에서 모두 강성호 씨 무대를 가장 칭찬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SBS '신의 목소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