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우리집 꿀단지' 서이안이 송지은을 돕는 척하며 미국으로 쫓아낼 계획을 구체화했다. <사진=KBS 2TV '우리집 꿀단지'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부쩍 송지은을 챙기는 듯했던 '우리집 꿀단지' 악녀 서이안의 본성이 드러났다.
서이안은 12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우리집 꿀단지' 117회에서 이재준(강마루)이 미국 파견근무를 떠난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날 '우리집 꿀단지'에서 서이안은 이재준이 정다솔(송제니)과 함께 미국으로 간다는 소식에 속으로 반색한다. 이미 송지은과 결혼한 이재준을 잊지 못하는 정다솔은 회심의 미소를 지었고, 서이안은 송지은에게 같이 미국으로 가라며 위하는 척한다.
서이안은 그길로 김유석을 찾아와 속내를 털어놓는다. 서이안은 회사에서 이재준과 송지은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 "봄이(송지은)도 마루랑 같이 미국으로 보내셔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편 이날 '우리집 꿀단지'에서 유혜리는 꿈에서 커다란 잉어를 본 뒤 부터 헛구역질을 해대 최재성을 기쁘게 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