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런닝맨’ 개리, 하하, 송민호가 기계와 랩배틀(?)을 펼쳤다.
10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 294회는 ‘로봇 전쟁’ 특집으로 걸스데이 혜리, 위너 송민호와 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개리, 하하, 송민호는 미션 장소로 이동 중 기계와 랩배틀을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 특히 송민호는 “라임을 100개 정도 만들어 둬라”는 개리의 말에 “120개 있다”며 자신만만해 했다.
미션 장소에 도착한 후에도 세 사람은 프리스타일 랩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랩실력을 뽐냈고 제작진은 이들의 랩이 끝나기 무섭게 래핑 로봇을 데리고 왔다. 하지만 제작진이 준비한 래핑 로봇은 랩을 하는 로봇이 아닌, 비닐 랩을 자동으로 감는 로봇이었다.
개리, 하하, 송민호는 “그럴 거면 랩은 왜 시켰냐”며 어이없어했지만, ‘런닝맨’ 제작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마지막 상자를 랩으로 먼저 20바퀴 감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라며 게임 룰을 설명했다.
결국 세 사람은 래핑 로봇과 함께 래핑 배틀을 시작했다. 이들 중 가장 먼저 래핑에 나선 이는 하하. 하지만 하하는 13바퀴째에 지쳐 쓰러지고 말았다. 이어 송민호가 래핑에 나섰다. 송민호는 “절대 안넘어질 것”이라며 로봇보다 더 빠른 속도로 랩을 감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내 송민호는 “너무 어지럽다” “힘들다” “지구력이 너무 약하다”고 외치며 고통을 호소, 로봇에 역전을 당했고 결국 8번째 바퀴에서 포기 선언을 했다. 반면 마지막 주자로 나선 개리는 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20바퀴 랩핑에 성공, 래핑 로봇에 승리, 미션에 성공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