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겨레 기자] 중국 업체의 부상으로 올해 대형 LCD TV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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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장조사기관 윗츠뷰는 "샤오미와 르TV(Le TV) 등 중국 업체들이 가성비를 무기로 LCD TV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들 업체의 생산으로 올해는 50인치 이상 TV 시장이 커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르TV는 중국에서 제조사들의 낮은 가격 정책으로, 해외에서는 같은 중국 가전 업체인 TCL과의 협력으로 TV유통을 확대하고 있다.
위츠뷰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50인치 이상 TV시장 규모는 3660만대로 지난해 2638만대보다 38.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크기대 TV 시장 성장률의 세배가 넘는 성장이다.

위츠뷰는 "지난해 50인치 TV를 살 돈으로 올해는 55인치 TV를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중국 업체들의 가격경쟁 외에 고해상도 기술발전도 대형 TV 보급을 이끌 전망이다. 4K 초고화질(UHD) TV는 올해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23.8%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르TV는 올해 지난해 판매량 270만대의 두배가 넘는 600만대의 TV를 팔겠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잡았다. 아울러 60인치 등 대형 화면 크기의 TV 위주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인터넷 연결 사양을 강화하며 비디오 컨텐츠를 최적의 환경에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