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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가 띠동갑 동생 박보검과 셀카를 찍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런닝맨' 송지효가 대세남 박보검과 만났다.
송지효는 3일 오후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 띠동갑 배우이자 요즘 대세인 박보검을 만나 소원을 들어주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어렵사리 입수한 박보검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평소 인성이 좋기로 소문이 난 박보검은 "제가 직접 찾아가겠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송지효가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온 박보검은 "평소 팬이었다"는 말에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랐다. 송지효는 사인을 받아 미션을 마무리했고, 박보검은 셀카를 찍자며 의외의 제안을 했다.
결국 송지효는 미션수행은 물론 박보검과 셀카까지 찍는 영예(?)를 누렸다. 송지효는 박보검과 만나는 내내 누나 미소가 떠나지 않아 웃음을 선사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