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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가 미담 뒷이야기를 털어놨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
[뉴스핌=장주연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온라인을 들썩였던 미담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2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74회는 ‘퍼펙트 센스’ 특집으로 몰래카메라 이후 다시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새로운 소식이 있다. 박명수 씨가 아르바이트생 실수로 작은 접촉사고가 났는데 통 크게 다 해결했다. 그리고 알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이 이야기와 함께 2년 전 택시 미담도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그때 택시 뒤에 이십 대 여자 두 분이 전화기를 갖고 있어서 화를 내지 못했다. 가던 길이 너무 늦었는지 짜증 난 얼굴로 저를 보고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앞으로 스트레스받거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제 차를 받아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앞으로는 사고 나도 제가 고쳐야 한다. 어쩔 수 없다”며 “제 뒤범퍼를 받아라”고 외쳤고 유재석은 “도로 위의 성자다. ‘도성’ 박명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