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초원' 최성원·'불시착' 최재훈·'노셨군요' 송소희·'넘버세븐' 김보형 탈락…'음악대장' 5연속 가왕 등극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복면가왕 넘버세븐' 김보형을 여유있게 꺾고 5연승에 성공했다. '복면가왕 초원' 최성원, '불시착' 최재훈, '노셨군요' 송소희는 비록 탈락했지만 빼어난 가창력으로 감동을 안겼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이 '여전사 캣츠걸'에 이어 5연속 가왕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어디서 좀 노셨군요'와 '저 푸른 초원 위에'가 맞붙었다. '복면가왕 노셨군요'는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해 애절한 무대를 선보였고, '복면가왕 초원'은 이승열의 '날아'로 묵직한 저음과 진솔한 무대 매너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쉽게 '초원'이 탈락했다. '복면가왕 초원'의 정체는 배우 최성원이었다. 최성원은 최근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성노을 역을 맡았으며 극중 뛰어난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두 번째 대결은 '사랑의 불시착'과 '우주요원 넘버세븐'이 대결했다. '복면가왕 불시착'은 김돈규의 '나만의 슬픔'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과시했고, '복면가왕 넘버세븐'은 박정현의 '꿈에'를 선곡해 감수성 짙은 무대로 감탄을 자아냈다. 탈락한 이는 '복면가왕 불시착'으로, 그는 록발라드계의 전설로 꼽히는 23년차 가수 최재훈이었다. '복면가왕 불시착' 최성원은 7표차로 아쉬움을 삼켰다. 최성원은 현재 물류사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3라운드에서는 '노셨군요'와 '넘버세븐'이 맞붙었다. '복면가왕 노셨군요'는 박봄의 '유 앤 아이(You And I)'를 선보였고, '복면가왕 넘버세븐'은 박미경의 '넌 그렇게 살지마'를 열창했다. '노셨군요'가 아쉽게 패해 복면을 벗었다. '복면가왕 노셨군요'는 예상대로 국악소녀 송소희였다. '노셨군요'의 정체가 드러나자 송소희는 절대 아니라고 막말을 했던 김구라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복면가왕 노셨군요' 송소희는 다양한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가왕 방어를 위해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박인수의 '봄비'를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은 쓸쓸한 감정으로 슬픈 봄을 표현하는가 하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투표 결과 '음악대장'이 75대24로 '넘버세븐'을 꺾고 26대 가왕 자리에 안착했다. 패한 '복면가왕 넘버세븐'의 정체는 스피카 김보형으로 밝혀졌다. 김보형은 걸그룹 스피카의 메인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복면가왕 넘버세븐' 김보형은 신나게 무대를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일밤-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