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넥슨, 갤럭시S7으로 모바일게임 'HIT' 이벤트

기사입력 : 2016년03월31일 10:04

최종수정 : 2016년03월31일 10:04

[뉴스핌=김겨레 기자] 삼성전자가 넥슨과 협업해 ‘갤럭시 S7 엣지’∙‘갤럭시 S7’과 모바일 게임 ‘HIT(히트)’를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4월 30일까지 ‘갤럭시 S7 엣지’∙‘갤럭시 S7’을 구입한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HIT’ 게임 머니와 인기 아이템을 제공하는 ‘S7으로 HIT하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갤럭시 S7 엣지’∙‘갤럭시 S7’을 구매 후 삼성 페이에 가입하고 카드를 등록한 고객에게 ‘HIT’ 아이템 증정 쿠폰이 제공되며 행사 기간 전에 갤럭시 S7을 구매한 고객도 참여가 가능하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는 게임을 위한 전용 UX인 '게임 런처'와 '게임 툴즈'를 탑재했다.

갤럭시 S7의 ‘게임 런처’는 게임 모음∙게임 절전 모드∙인기 차트∙추천 동영상 등의 게임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인 ‘게임 툴즈’는 알림을 화면에 띄우지 않는 ‘게임 중 방해금지’, 실수로 버튼을 터치하지 않도록 하는 ‘최근 앱 및 뒤로가기 버튼 잠금’, 게임 중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게임 최소화’ 와 게임을 기록할 수 있는 ‘화면 캡처ㆍ녹화’ 기능이 지원된다. 

삼성전자 모델이 합정 메세나폴리스에서 ‘갤럭시 S7 엣지’∙‘갤럭시 S7’로 모바일 게임 ‘HIT(히트)’를 즐기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의 강력하고 차별화된 게임 기능은 2천2백여 개 매장과 서울역, 합정 메세나폴리스,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몰, 광주 유스퀘어, 대구ㆍ인천ㆍ수원 야구장 등 전국 ‘갤럭시 S7 체험존’에서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한편 넥슨은 4월 한 달 동안 ‘갤럭시 S7’ HIT 게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예선전을 거쳐 4월 30일에 e-스포츠 전용 경기장 ‘넥슨 아레나’에서 ‘갤럭시 S7’ HIT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갤럭시 S7 엣지와 갤럭시 S7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까지 완벽하게 게임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갤럭시 S7으로 더욱 사실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게임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넥슨 HI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이용자 1천명, 공동손배소 예고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SK텔레콤(SKT) 유심 정보 해킹 사태와 관련해 이용자 1천여 명이 SKT를 상대로 집단 손해배상 청구 공동소송을 예고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주 또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약 1000명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100만원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손계준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21일 오후 SK텔레콤의 유심(USIM) 정보 유출 사태 고발인 조사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법무법인 대륜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와 보안 담당자 등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배임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2024.05.21 yym58@newspim.com 대륜은 "집단소송 신청자는 1만 명 이상이나 서류 취합까지 완료된 분들에 한해서만 1차 민사소장 접수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들은 해당 소장을 접수한 이후에도 2차 소장 모집을 계속할 계획이다.  대륜은 "역대 최대 규모의 유심정보 유출 사고로, 장기간 해킹에 노출된 정황이 있으며 피해자들은 유심 교체 등으로 현실적인 불편을 겪었다"면서 "SKT는 보안에 소홀한 반면 높은 영업이익을 유지해왔고, 지금까지도 피해 규모나 경위에 대해 충분히 밝히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점을 종합하여 1인당 100만 원의 위자료 청구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SKT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에 있어 구조적인 소홀과 의도적인 비용 감축 정황이 확인된다"고 주장했다. 공동소송이란 원고 또는 피고 혹은 그 쌍방이 여러 사람일 경우, 즉 소송주체가 다수일 경우를 의미한다. 이번 사건처럼 다수에게 피해가 발생했을 때 다수의 피해자가 함께 소송에 참여한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SKT 유영상 대표이사와 SKT 보안 책임자를 업무상 배임과 위계 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으며 전날(21일) 남대문경찰서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다. geulmal@newspim.com 2025-05-22 12:49
사진
폭스콘 "AI 데이터센터, 단계 건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세계 최대 전자 위탁생산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최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단계적으로 건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양웨이 폭스콘 회장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컴퓨텍스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한 만큼, 단계적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1차로 20메가와트 규모로 시작한 뒤, 40메가와트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궁극적으로는 100메가와트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날 엔비디아가 대만을 대표하는 제조 기업 TSMC·폭스콘 및 대만 정부와 함께 초대형 AI 생태계를 대만에 구축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설명이다. 2024년 10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폭스콘 연례 기술 전시회에 전시된 폭스콘 전기이륜차 파워트레인 시스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14 kongsikpark@newspim.com 류 회장은 "전력은 대만에서 매우 중요한 자원"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표현은 쓰고 싶지 않지만, 이를 감안해 여러 도시를 대상으로 부지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시설은 대만 남서부 가오슝시에 우선 들어서며, 나머지는 전력 여건에 따라 다른 도시로 확대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류 회장의 키노트 무대 위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 CEO는 "이번 AI 센터는 폭스콘, 엔비디아, 그리고 대만 전체 생태계를 위한 시설"이라며 "우리는 대만을 위한 AI 팩토리를 만들고 있다. 여기에는 대만의 350개 파트너사가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컴퓨팅 인프라 확보를 통해 AI 학습 및 추론 속도를 크게 높이고, 대만 내 AI 산업 생태계 전반에 걸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oinwon@newspim.com 2025-05-20 23: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