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대신증권은 31일 "우리은행 1분기 추정 순익은 전년동기 대비 0.3% 증가한 292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2015년 1분기에는 삼성차 소송 승소 관련 특별이익이 약 1320억원이 발생했었다"며 "실제로는 전년동기 대비 실적이 대폭적으로 개선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1분기 대출은 약 2.0% 증가해 은행 중 대출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이며 "은행 순이자마진(NIM)도 1.42%로 2bp 상승해 은행 중 개선 폭이 가장 클 것"이라고 추정했다.
그는 "대손충당금도 기존 구조조정업체에 대한 추가 충당금 발생 요인이 미미해 현대상선 관련 추가 충당금을 포함해도 약 2500억원 내외의 안정적인 수준이 유지될 듯하다"고 덧붙였다.
대신증권은 현대상선에 대한 우리은행의 추가 충당금을 2015년말 익스포져 890억원, 기적립충당금은 120억원인 상황에서 1분기 중 100%로 추가 적립을 가정해 약 780억원으로 가정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