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ANDA TV] 'LG의 품격이란 이런 것'...초프리미엄 '시그니처' 출격!

기사입력 : 2016년03월29일 17:35

최종수정 : 2016년03월29일 17:35

[뉴스핌=김진수 기자] 초프리미엄 가전 통합 브랜드인 ‘LG 시그니처’가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의 제왕을 노린다.

지난 28일, LG전자는 서울 서초 R&D캠퍼스에서 LG시그니처 브랜드 론칭 및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안승권 최고기술책임자(CTO·사장)는 “이 자리는 LG전자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LG시그니처’의 탄생, 그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날”이라며 제품소개와 함께 LG전자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LG시그니처’는 기술 혁신을 이룬 압도적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지향하는 LG만의 초프리미엄을 아우르는 가전제품 통합 브랜드로서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를 주력으로 출시됐다.

우선 LG만의 축적된 핵심 기술들이 눈에 띈다.

‘올레드 TV’는 압도적 화질을 내세우며 규격과 장르를 뛰어넘는 최고 HDR기술인 ‘퍼펙트 HDR’로 생생함을 극대화시켰으며 ‘시그니처 냉장고’는 투명한 ‘매직스페이스’와 스마트폰의 ‘노크온’ 기능을 결합한 ‘노크온 매직스페이스’를 비롯해 사용자를 인식해 냉장실 문을 열어주는 ‘오토 스마트 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인 사용성을 가미했다.

‘시그니처 세탁기’도 눈에 띈다. 이번에 적용된 ‘센텀 시스템’은 탈수 기능 등을 사용할 때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에 주로 사용되는 ‘서스펜션 기술’을 적용해 내구성은 물론 고효율, 저소음을 구현했다.

또한 ‘LG시그니처 가습공기 청정기’는 업계 최초 ‘에코 워터링 시스템’을 적용, 자연의 원리를 그대로 담아 물 입자로 공기 중의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LG전자는 이날 “시장기준을 초월한 차별화 된 품격을 제공하고자 제품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브랜드로서 초프리미엄 가전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통한 기술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