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NH-CA자산운용이 운용 역량을 강화해 4~5년내 운용자산을 60조원까지 늘려 업계 5위권 운용사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이를 위해 올해는 주식형펀드 중심으로 육성, 36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9일 한동주 NH-CA자산운용 대표는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운용관련 핵심역량을 강화해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올해는 특히 마케팅 역량강화, 선진적인 통합운용시스템 완성, 해외펀드 운용역량 강화 등에 집중할 계획도 덧붙였다.
한 대표는 "분기에 한번 회의를 통해 원칙을 정하고 운용이 제대로 됐는지 점검한다"며 "주식형펀드는 연 기준으로 벤치마크 대비 4~5% 초과 수익을 추구하며 1년 1등이 아닌 3년 1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NH-CA자산운용은 체계화된 운용 프로세스를 위해 지난해 운용조직을 7개 본부로 확대개편했으며 인력도 47명으로 늘렸다. 장기 계획하에 추진한 사항으로 교체인력까지 합하면 약 40명을 대대적으로 물갈이한 셈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운용순자산 1000억 이상 자산운용사 성과를 살펴본 결과 NH-CA운용은 3위다. 수탁액도 지난 2014년 말 대비 12조원 이상 증가해 전체 운용규모는 29조원에 달한다.
또 NH-CA자산운용 지분 40%를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아문디(Amandi) 노하우를 내재화하기 위해 아문디 임직원 7명이 NH-CA운용에서 근무 중이다. 글로벌솔루션본부도 신설됐다.
회사 측은 아문디를 통해 해외펀드 라인업 확대도 꾀하고 있다. 기존 펀드라인업 7개를 운용 중이며 비과세 해외주식펀드 도입에 발맞춰 3개 펀드를 신규 출시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