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주초 미국 국회 의사당 방문 센터에 총을 든 한 남성이 경찰의 발포로 체포됐다.
28일 오후 2시40분 경(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의회 방문객센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의사당과 백악관 건물이 폐쇄됐다고 미국 NBC와 CNN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방송과 워싱턴포스트 지 등은 한 남성이 의사당 보안검색대를 지나가다 경보음이 울리자 경찰들을 향해 총과 같은 무기를 겨눠 경찰이 총을 발사해 진압했다고 전했다.
사건 직후 의사당과 백악관 건물은 폐쇄됐으며 총을 맞은 용의자는 체포돼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CNN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용의자가 지난해에도 체포된 적이 있는 래리 러셀 도슨(66세)이라고 전했다.
사건 후 초기 보도에서 일부 외신은 경찰관이 총에 맞았다고 전했지만, CNN은 경찰관 중 부상자는 없었으며 옆에 서 있던 한 여성이 파편에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총격 사건 당시 미 의회는 휴회 중이었으며 대부분 연방의원은 자리를 비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상당수 직원과 관광객이 사건 발생장소 인근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