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미세스캅2’ 김성령과 김범이 신경전을 벌였다.
27일 방송된 SBS ‘미세스캅2’ 8회에서는 김성령(고윤정 역)과 김범(이로준 역)이 마주했다.
이날 윤정은 우진(장현성)을 만나 조희철과 EL 캐피탈 자료를 보여달라고 요구했다.
이후 윤정은 로운과 바에서 만났고, 로운은 “TV에서 봤어요. 실물보다 별로던데요? 실물이 훨씬 좋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윤정은 “이종민 형사, 청문감사실에서 직접 조사 들어갔어. 죽은 사람 지장 찍고 서류 조작한건…”라고 말했다.
그러자 로운은 그의 말을 자르며 “변명 안 해도 돼요. 약속 지킨 걸로 해드릴게요”라고 말했다.
윤정은 “너, 조희철 알지? 사기꾼한테 투자도 했더라고? 머리 좋은 네가 다단계 사기인 거 몰랐을 리 없을 거고. 정상적인 거 말고 더 받은 게 있었을 거 같은데. 아니야?”라고 물었다.
이를 듣던 로운은 “빌려간 놈이 뭘 해서 돈을 벌든 나랑 상관없는 일이고. 능력만 되면 돈 빌려줍니다. 문제는 능력도 안 되면서 돈 빌려 가는 사람들. 제 입장에서는 남 등쳐먹고 살아도 조희철 같은 사람들이 낫죠”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에 윤정은 “단명하지 않으려면, 사나운 기질을 죽이거나 격에 맞게 살아야하거든. 부자로 살면 반드시 단명해. 그니까 돈에 집착하지 말고 나누면서, 착하게 살아. 너 요즘 행실 보면 오래 못 살아”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