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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최유정·김세정·허찬미 등 연습생들이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프로듀스 101’ 멤버들이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한 Mnet ‘프로듀스 101’ 10회에서는 마인드 힐링 클래스에 참여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유정은 “그동안 좀 많이 힘들었다. 좋은 생각만 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마인드 힐링 트레이너 윤재진은 “비우는 중이냐 체념 중이냐”고 물었고 최유정은 “체념인 거 같다”고 눈물을 쏟았다.
이어 김세정 “밝은 모습만 보이니까 주위에 있는 사람조차도 제가 밝을 줄만 안다. 그래서 막상 제가 힘들 때는 어딘가에 말할 곳이 없다”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허찬미는 역시 “인성 이야기로 거론되고 하니까 힘들고 슬프고 그런 걸 저 자신이 몰라줘서 제 마음이 오히려 더 문드러지는 거 같고 썩어지는 거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