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지난달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이 총 7조7957억원으로 전월보다 16.2% 감소했다.
24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2월 중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 실적은 전월보다 16.2% 감소한 7조7957억원을 기록했다.

전월과 비교해 주식 발행은 8477억, 128.7%늘었지만 회사채 발행은 2조3494억원(34.4%) 줄었다.
주식 발행 가운데 기업공개는 6건으로 총 1206억원을 조달해 전월 대비 1건, 352억원 증가했다. 유상증자는 3건으로 1조2971억원을 기록해 8125억원(167.7%) 늘었다.
금감원 이해송 팀장은 "주식 발행의 경우 건수는 줄었지만 삼성엔지니어링의 대규모 유상증자로 금액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회사채 발행 중 일반회사채는 2조7480억원으로 전월보다 7670억원(21.8%) 감소했다. 같은 기간 금융채는 2조4000억원으로 2680억원(10%) 줄었다. 은행채 역시 4500억원으로 1조5468억원(77.5%) 감소했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의 경우 7800억원으로 전월보다 2324억원 늘었다. 단말기할부대금채권이 격월 증감 추세에 따라 2월에 증가해 ABS 총 발행액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어음(CP) 및 전자단기사채 발행실적은 총 99조6250억원으로 전월대비 14조3319억원, 12.6% 감소했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