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썰전' 전원책과 유시민이 알파고를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전원책과 유시민이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정치권에도 알파고가 있다'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전원책은 "정치 위에 과학이 올라설 것"이라며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보여주는 미래가 그저 영화 속 미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원책은 "우리 사이에도 알파고들이 많다"며 '알파고'의 정의를 "입력한 대로 출력하는 사람들. 커튼 뒤에서 지시하는 대로 따라서 움직이는, 완장을 찬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요즘은 '컷오프고'"라고 덧붙였고, 전원책이 "그래도 '알파고' 정도로 불러주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시민은 현재 공천 갈등으로 시끄러운 정치권 상황에 대해 "뒤에 알파고가 있고 위원장들이 앞에 나와서 뒤에서 찍어주는 대로 하는 거다"고 말했다. 전원책 역시 "커튼 뒤의 권력이 있다는 거다"고 공감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