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서민갑부'에서 목욕관리사로 갑부가 된 사연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 목욕관리사로 하루 200만 원 매출을 올리는 김상섭 씨의 이야기를 살펴본다.
'서민갑부' 김상섭 씨는 신용불량자에서 4년만에 6억 원 자산가가 됐다. 가난을 이겨내기 위해 무작정 상경했으나 식당 폐업과 세 번의 부도로 신용불량자가 됐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목욕관리사로 재기에 성공했다.
김상섭 씨는 손가락을 섬세하게 움직이는 '피아노 기술'을 개발했고, 손님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으로 때를 밀었다. 결국 4년 만에 모든 빚을 청산하고 6억 원의 자산을 갖게 됐다.
목욕관리사는 초봉 3000만 원으로 대기업 사원에 준한다. 그러나 하찮은 직업이라는 인식 때문에 젊은이들에게 여전히 외면받고 있다.
김상섭 씨는 "모두가 벌거벗어 권위도, 가식도 사라지는 목욕탕 안에서는 모두가 평등해진다"고 말한다. 이어 많은 젊은이들이 목욕관리사에 도전해 자신의 뒤를 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17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