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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약속'에서 김혜리가 이유리의 남편이 서준영임을 알게됐다. <사진=KBS 2TV '천상의 약속'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천상의 약속'에서 김혜리가 이유리의 남편이 서준영임을 알게됐다.
11일 방송한 KBS 2TV '천상의 약속' 29회에서 박유경(김혜리)이 이새별(김보민)의 친아빠의 정체를 알기 위해 이나연(이유리)의 집으로 갔다.
말숙(윤복인)은 유경이 나연 친구의 엄마라는 말을 믿고 그를 집 안으로 들였다. 유경은 말숙에게 양해를 구한 뒤 나연이 올 떄까지 새별과 같이 있겠다고 했다.
유경은 새별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뽑으려는 순간에 딸 세진(박하나)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 세진은 태준(서준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왔다.
이를 본 새별은 "어, 아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경은 "정말 이 사진이랑 아빠 사진이랑 똑같아?"라고 되물었다.
이에 새별은 "우리 아빠는 지금 미국 갔어요. 미국 갔다 왔는데 다시 미국 갔어요. 그런데 왜 우리 아빠가 거기 있어요?"라고 물었다.
이순간 마침 나연이 집으로 들어왔다. 그는 새별을 내보내고서 유경과 대화를 나눴다.
나연은 "무슨 짓이에요 이게? 왜 우리집에 온 거죠?"라고 물었다.
유경은 "알고 싶은게 있었는데 이제 해결했다. 마음껏 궁금해해라. 네가 죽인 애 아빠. 내가 살려줄게. 강태준, 그 쓰레기 자식, 너 가져"라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말미 공개된 30회 예고 영상에서는 나연이 백도희(이유리)의 생일상 도우미로 들어간다. 도희의 모는 나연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란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