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중국 경기 둔화로 나타나고 있는 로컬업체의 양극화는 코스맥스에게 수주증가의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9일 이달미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관측했다.
이 연구원에 따르면 중국내 주요 업체들의 실적은 양호한 반면 작은 업체들의 실적은 악화되고 있다. 이로인해 기술력이 뒤쳐지는 중국업체들은 가격경쟁력보다는 제품 품질력 때문에 코스맥스에 수주를 주려고 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경쟁상황은 국내 제조업자 개발생산(ODM)업체들에게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맥스는 최근 기존의 최대 고객사 이외에도 북경에 위치한 새로운 고객사로 부터 수주계약을 맺었다.
나아가 신설후 가동하지 않아 지난해 중국 이익률을 크게 하락시킨 최대고객사와의 조인트벤처(JV) 공장도 시험가동을 시작해 4월에는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중국 이익은 1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달미 연구원은 "연간 9% 후반대의 이익률 달성이 전망되며 이에 따라 주가도 1분기를 저점으로 우상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