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유안타증권은 우리은행의 올해 당기순이익이 최소 1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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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보고서에서 "2016년 예상 당기순이익은 1조2000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6.4%"라며 "대손비용 개선 추세가 실적 개선의 주 요인으로 추가적인 이익 확대 요인도 있다"고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부실자산 감소, 대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대손비용이 개선되고 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조선4사를 제외한 부실채권(NPL)비율이 1.47%에 불과할 정도로 부실자산 총액이 줄어들고 있고, 대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신용위험 급증 우려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대손비용은 400억원에 그쳤다"고 말했다.
한편 박 애널리스트는 중국 프로젝트 파이낸싱(PF)채권 매각, 부실조선소 반대매수청구권 행사에 따른 충당금 환입 등 이익 확대 요인도 있어 우리은행의 올해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