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김수로가 이하늬에게 등을 돌렸다.
3일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 4회에서는 오연서(한홍난 역)의 몸에 들어있는 김수로(한기탁 역)이 이하늬(송이연 역)의 말에 눈물을 흘렸다.
이날 홍난은 이연이 살고 있는 집으로 들어갔고, 집에서 나석철(오대환)을 발견하고 분노했다.
석철은 이연에게 “지금까지 들어온 시나리오야. 벗는 거, 두 개야. 뭐 할래?”라고 물었다.
이에 이연은 “양아치 티내면서 돌아다니지 말고 가만히 있어. 나 개같이 벌어서 위약금 물고 이 쓰레기 더미 같은 곳에서 나갈 거야”라며 차가운 태도로 대응했다.
이후 홍난은 이연이 힘들어하는 걸 보고 “멘탈이 그리 약해 어디다 쓰나?”라며 이연을 위로했다.
그러자 이연은 “나 어때 보여? 나 많이 망가졌나? 애 낳고 5kg이나 부었는데, 카메라에 엄청 부어 보일거야, 그런데 자기 이름이 뭐지?”라고 물었다.
홍난은 “뭐, 못 알아볼 정도는 아니라고. 홍난”이라며 커피잔에 있는 꽃을 보고 이름을 말했다.
이연은 “홍난, 한홍난? 예쁜 이름이다. 그 옷 잘 어울린다. 그냥 자기 입어요. 홍난 씨, 다시는 보지 말아요, 우리. 나 한기탁이라는 이름, 잊고 싶어. 처음부터 그냥 내 인생에 없었던 사람처럼. 기탁오빠한테 진 빚은 나중에 다 갚을게요. 날 원망해도 좋아, 나 그냥 조용히 살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연의 말에 분노한 홍난은 “나석철 그 놈이 뭐랬는데 이래!”라며 악을 썼다. 하지만 이연은 “꺼지라고 제발!”이라며 술병을 던지며 오열했다.
이연의 행동에 충격을 받은 홍난은 “그 빚, 이미 갚기엔 늦었어”라며 자리를 떴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