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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맞은 '2016 렛츠락페스티벌’, 9월24-25일 개최 확정…블라인드 티켓 4월 중 오픈

기사입력 : 2016년03월02일 14:11

최종수정 : 2016년03월02일 14:11

'2016 렛츠락페스티벌’ 10주년, 9월24-25일 개최 확정 <사진=>

10주년 맞은 '2016 렛츠락페스티벌’, 9월24-25일 개최 확정…블라인드 티켓 4월 중 오픈

[뉴스핌=양진영 기자] '2016 렛츠락페스티벌’이 9월 24일과 25일 개최를 확정 지었다.

'2016 렛츠락페스티벌’ 측은 2일 개최일인 9월 24일과 25일을 확정짓는 동시에 4월중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렛츠락페스티벌은 2007년 고려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첫 회를 시작으로 어느덧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올해 역시 난지한강공 원에서 10주년을 기념하며 대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9회동안 '2016 렛츠락페스티벌'에는 국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아티스트 500여팀이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을 빛냈다.

YB, 가을방학, 국카스텐, 김창완밴드, 검정치마, 글렌체크, 김사랑, 갤럭시익스프레스, 권순관, 넬, 노브레인, 내귀에도청장치, 딕펑스, 데이브레이크, 델리스파이스, 로맨틱펀치, 브로콜리너마저, 브로큰발렌타인, 부활,스탠딩에그, 스웨덴세탁소, 솔루션스, 안녕바다, 이승환, 이적, 원모어찬스, 어반자카파, 윤한, 장미여관, 짙은, 재주소년, 제이레빗, 크라잉넛,칵스,클래지콰이,커피소년,트랜스픽션,피아,페퍼톤스,홍대광,해리빅버튼 등 이름만으로도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특히 '2016 렛츠락페스티벌'은 뮤직페스티벌 중 10년동안 국내라인업으로만 열리며 아티스트는 물론 마니아들로부터 국내 밴드 활성화와 인디밴드들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려한 해외 유명 라인업은 없었지만 해마다 성황리에 10년째 이어져 온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국내 가요, 공연계에서는 의미깊은 행사다.

'2016 렛츠락페스티벌'은 다음달 4월 중 첫 블라인드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렛츠락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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