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NH투자증권이 올해 인건비 효율성 제고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할인율 해소의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박선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29일 "NH투자증권은 지난해 1~3분기 합병 위로금과 통상임금 소급분 지급 등 일회성 요인에 의해 판관비가 증대한 이후 2016년 비용관련 시너지 가시화 여부에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합병 이후 물건비는 분기 약 580억원 규모로 안정화된 반면, 인건비 구성비가 70%를 상회하며 업계 평균대비 높았던 점이 경쟁사 대비 낮은 수익성의 근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의 2016년 순이익을 2764억원으로 전망하면서 지속가능 자기자본이익률(ROE) 6.0%를 감안시 적정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8배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이밖에 지난해 보통주 주당배당금 400원으로 배당성향 59%, 배당수익률 4.2%, 신경분리에 따른 NH금융지주 구조상 높은 배당 성향의 정책 방향성 역시 올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4조5000억원의 자기자본을 활용한 PI부문 잠재 성장성과 자본시장 성장 정책에 따른 IB부문이 수혜가 될 전망"이라며 "3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제도 시행도 자산관리부문 성장성의 제고 기회"라고 했다.
이어 "현재 PBR 0.6배로 업종 평균 PBR 0.7배를 하회하고 있지만 과거 할인율 적용의 주 원인이 낮은 수익성에 기인했다는 점에서, 올해 인건비 효율성 개선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할인율 해소의 원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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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