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복면가왕' 성냥팔이소녀는 EXID 하니였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맞선 4인의 복면가수의 도전이 이어졌다.
이날 가왕 방어전에서 '음악대장'은 빅뱅의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를 선곡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대장'에 도전한 이는 '번개맨' 밀젠코 마티예비치를 꺾은 '성냥팔이소녀'였다.
두 사람의 대결에서 승자는 바로 '음악대장'으로 24대 가왕으로 등극하며, 3연속 가왕을 차지했다. 19대80의 큰 차이로 승리했다.
'성냥팔이소녀'는 '번개맨'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정체를 알고 난 후 "소리를 엄청 질렀다. '내가 저 분을?'이라며"라고 놀라웠던 마음을 밝혔다.
가왕의 문턱에서 고배를 마신 '성냥팔이소녀'의 정체는 바로 걸그룹 EXID의 하니였다. 이에 김성주는 "EXID는 '복면가왕'과 참 인연이 깊다"며 초대가왕 출신 EXID 솔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성냥팔이소녀' EXID 하니는 "원래 재지한 노래를 좋아한다"며 "걸그룹과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라고 해서 데뷔 후 창법을 바꿔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하니는 "무대에서 생소하기도 한 창법이기도 해서 음이탈도 많이 나면서 어느새 무대 공포증이 생겼다"며 "그런 공포증을 없애고 내 목소리로 노래해보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복면가왕' 출연 계기를 밝혔다.
또 하니는 "팀의 예능 담당, 비주얼 담당은 노래에 열정이 없다는 편견이 많았다. 저같은 경우 노래도 너무 잘하고 싶고 무대에도 많이 서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많지 않았다"며 "오늘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