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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현쥬니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KBS 2TV ‘태양의 후예’ 캡처> |
[뉴스핌=박지원 기자] ‘태양의 후예’ 현쥬니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현쥬니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는 현쥬니. 첫 방송 잘 보셨나요? 송혜교씨와 함께 멋진 캐미를 보여 줄 표닥터.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현쥬니는 “병원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의사선생님이지만 최근 머리도 과감히 염색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중이니 드라마 속 표닥도 많이 사랑해주시고 앞으로 보여드릴 모습도 많은 기대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쥬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병리과 전문의 표지수 역할을 맡았다.
극 중 표지수는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타지만 남부러울 것 없는 쿨한 유부녀로, 거친 언사와는 달리 대학 시절부터 누구보다 모연(송혜교)을 아끼고 이해해주는 친구로 그려진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드라마이다.
‘태양의 후예’에는 현쥬니를 비롯해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