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사회공헌활동 추진기구인 ‘희망철도재단’을 설립한다.
코레일은 오는 26일 노사공동 사회공헌 재단인 ‘희망철도재단’ 설립을 선포하고 옛 서울역 내 희망철도재단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희망철도재단은 2급 이상 임직원 임금반납분과 노동조합 출연금을 모아 약 3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앞으로 전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매월 급여 중 낙전(1원 미만 금액)을 기부받는다.
코레일 노사는 지난해 5월 13일 노사합의를 통해 재단 설립에 대한 뜻을 모았고 실제 노사공동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말 고용노동부 인가를 마쳤다.
희망철도재단 공동이사장으로 선임된 최연혜 코레일 사장과 김영훈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며 행복을 전파하는 일에는 노와 사가 따로 일 수 없다”며 “희망철도를 발판으로 항상 국민의 곁에서 국민과 함께 하는 코레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철도로 이어지는 다양한 세상과 행복한 만남’이라는 테마 아래 각 지역별로 철도고유 특성에 걸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