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텐 '지독하게' 컴백 "제복-펑키 스타일링 동시에 선보여…무대 위 강렬한 눈빛 연기 준비했다"
[뉴스핌=양진영 기자] 걸그룹 포텐이 멤버 각각의 개성을 강조하며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되는 '지독한' 매력을 어필했다.
걸그룹 포텐(혜지, 히오, 윤, 혜진)은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JACK OF ALL TRADES(잭오브올트레이즈)'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8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포텐 멤버들은 "멤버 각각의 개성이 뚜렷하다는 게 우리 매력이다. 섹시하거나 발랄하거나 청순한 한 가지 색깔이 아니라 멤버 하나 하나가 그걸 다 맡고 있다"고 말했고 '양파같은 맏언니'라고 자칭한 혜지는 "청순하기도 하고 단아한 게 제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멤버 윤은 "저는 청순 섹시 엄마 재간둥이를 맏고 있다. 사람들을 잘 챙기는 스타일이다"라고 어필했다. 막내 혜진은 "귀여움과 청순함을 맏고 있는 96년생 막내다"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가장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를 지닌 히오는 독특하게도 "낯가림과 솔직함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멤버 각각의 특징을 언급하며 윤은 "혜지언니는 요리, 저는 네일아트나 화장에 관심이 많다. 그리고 제가 좀 웃긴 캐릭터다"고 뷰티 프로그램 욕심을 드러냈다. 혜진은 "주간아이돌을 꼭 나가고 싶다"고 했고 히오는 패션에 관심이 많다고 했다.
혜지는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된 콘셉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타이틀곡이 강한 곡이다. 발랄하면서 펑키한 의상을 선보이기도 하고 제복 패션까지 하나의 곡으로도 두 가지 스타일링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강렬함과 동시에 나쁜 남자에게 화가 나서 정신이 어디론가 간 것 같은 표정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다른 걸그룹과는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했다.
윤은 "저희가 씨스타 선배님들도 많이 좋아하고 참고했지만 우리만의 매력을 좀 보여드리고 싶어서 독한 마음을 갖게 됐다. 우리만의 스타일을 요리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그간의 노력을 고백했다.
포텐의 타이틀곡 '지독하게'는 나쁜 남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전하는 여자의 심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며 강렬한 리듬과 멜로디에서 비장함이 느껴진는 곡이다. 스피디하면서 강렬한 락 리듬과 어우러진 신스와 락기타의 조화, 포텐의 탄탄한 가창과 타이트한 매력이 느껴지는 랩, 야마 앤 핫칙스가 참여한 안무로 완성도를 높였다.
포텐의 첫 미니 앨범 'JACK OF ALL TRADES'에는 타이틀곡 '지독하게'를 포함해 '토네이도', 'OOO', '왜 이래', '살살해'까지 총 5곡이 수록됐으며 이 중 4곡에 포텐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했다. 포텐의 미니 1집 전곡 음원은 23일 정오 공개됐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