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현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과 주체(훗날의 영락제)가 기싸움을 한다.
23일 방송하는 SBS '육룡이 나르샤' 42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명나라 사신으로 갔다가 주체(문종원)와 대면한다. 주체는 명나라 3대 황제 영락제가 되는 명태조 홍무제의 넷째 아들이다.
최근 공개된 '육룡이 나르샤' 예고 영상에서 주체는 "나는 한 번도 너의 사신들을 통과시킨 적 없어"라고 한다. 이에 이방원은 물러서지 않고 "그 결과가 전쟁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을 원하십니까"라고 되묻는다.
이에 주체는 "네가 지금 한 말 때문에 죽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모르냐"라고 받아친다.
한편 이날 무휼(윤균상)은 방원을 지키기 위해 주체의 목에 칼을 겨누나 죽을 위기에 처한다. 방원은 주체에게 무휼이 죽더라도 싸우다 죽게 해달라고 제안하고 주체는 이를 받아들인다.
앞서 22일 방송한 '육룡이 나르샤'에서 주체는 이방원에게 "조선에서 여진족들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을 알고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똑같은 미개한 놈들"이라며 이방원을 자극했다.
이에 이방원은 "잘들어. 너 죽고 싶냐"며 맞대응했다. 날선 대립을 보인 두 사람이 24회에서는 어떤 관계를 맺게될 지 주목된다.
'육룡이 나르샤'는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이며 그들의 화끈한 성공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페이스북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