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아이가 다섯' 심형탁이 동생 신혜선에게 돈을 뜯어냈다.
21일 방송한 KBS 2TV '아이가 다섯' 2회에서 호태(심형탁)가 연태(신혜선)가 들어오는 소리에 바로 그의 방으로 달려겼다.
현재 쫓기는 신세인 그는 "저번에 내가 왔을 때 분명히 저기서 저금통을 봤는데 어디로 갔을까. 그리고 마이클 샌들의 왜 '도덕인가'. 여기에 항상 비상금을 놔두는 걸로 아는데 이번엔 왜 없을까?"라고 동생에게 운을 뗐다.
이에 연태는 "왜 돈 필요해?"라고 물었고 호태는 "오빠가 그런걸 물으려고 하는 건 아니야. 돈이 필요없는 사람은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연태는 시무륵한 표정을 "얼마나 필요한데?"라고 물었다. 이에 호태는 연태의 옷장을 열며 "여기서 빨리 꺼내봐"라고 말했다. 결국 연태는 호태에게 돈을 줬다.
호태는 "고맙다"라고 말한 뒤 "사실 이 사실을 직면하고 내가 마음이 힘들었다. 내가 내 동생한테 도둑대접 받고 있구나. 내가 왜 이렇게 살까. 내 인생은 왜 이모양이냐"라며 섭섭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연태가 "아니, 오빠갸 내 돈 훔쳐간 게 한 두번도 아니고"라고 말하자 다시 호태는 "남의 흑역사는 함부로 말하는 게 아니야. 그리고 오빠는 이제 도둑질 안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