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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헐시티와 FA컵 16강 0-0 ... 24일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 위해 2군 투입 결국 재경기

기사입력 : 2016년02월20일 23:36

최종수정 : 2016년02월20일 23:36

아스날, 헐시티와 FA컵 16강 0-0 ... 24일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 위해 2군 투입 결국 재경기.<사진=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아스날, 헐시티와 FA컵 16강 0-0 ... 24일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 위해 2군 투입 결국 재경기

[뉴스핌=김용석 기자] 24일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전을 위해 2군을 대거 투입한 아스날이 헛심 공방 끝에 재경기를 치루게 됐다.

아스날은 20일 밤 9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헐시티와의 2015~2016 시즌 잉글랜드 FA컵 16강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날 아스날은 24차례의 슈팅을 날렸지만 헐시티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벵거 감독은 24일 이날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위해 주전 9명을 교체하며 2군을 대거 기용했다.

아스날은 최전방에 월콧을 출격시키고 공격 2선에 캠벨, 이워비, 웰벡을 내세웠다. 중원은 플라미니와 엘레니가 맡고 포백은 체임버스, 코시엘니, 메르테사커, 깁스가 구축했다. 골대는 오스피나가 지켰다.

챔피언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헐시티도 리그 성적을 위해 2군 선수들을 많이 기용했다.

아스날은 헐시티를 상대로 9승 1무 압도적인 우세를 보였지만 전반전에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부상에서 10개월만에 돌아온 윌벡은 전반 13분 등 슈팅을 시도 했으나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다. 아스날은 전반전에서 볼 점유율 6대 4의 우세 속에 8차례의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전 8분 아스날은 캠벨이 박스 안에서 프리킥 찬스에서 찬 슈팅이 골키퍼의 손에 맞고 굴절, 골대 왼쪽 포스트를 맞고 나와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벵거 아스날 감독은 후반 21분 캠벨과 웰벡을 빼고 지루와 산체스를 투입, 변화를 꾀했다. 후반 28분 아스날은 이워비 대신 체임벌린을 출장시켰지만 역시 고대하던 골은 터지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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