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기자] ‘시그널’ 이제훈이 이상엽이 일하는 편의점을 알아내는 데 성공했다.
20일 방송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극본 김은희, 연출 김원석) 10회에서는 1997년 홍원동 연쇄살인사건 범인(이상엽)을 찾아 나서는 박해영(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영은 차수현(김혜수)에게 전화해 “편의점이에요. 피해자들 모두 슈퍼를 가길 꺼릴 정도였어요. 그럼 일용품들을 어떻게 구입했겠어요? 편의점은 뭘 구입하든 커뮤니케이션이 단절된 공간이에요. 혼자 밥 먹어도 이상하지 않고 24시간 문도 열어놓죠”라고 말했다.
이어 해영은 “마지막 피해자로 추정되는 이도 가계부를 살펴보니까 거의 편의점을 이용했어요. 지금 DNA 분석 중인데 그 전에 마지막 편의점부터 살펴볼게요”라고 보고했다. 이에 수현 역시 “나도 그쪽으로 갈게”라며 전화를 끊었다.
이후 해영은 홀로 동네 편의점을 돌아다녔다. 그는 삼십 대로 추정되는 나이와 옷차림, 머리부터 거주지, 직장까지 강박증처럼 깔끔하게 해뒀을 거라는 점을 단서로 그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나치게 깔끔하게 정돈된 편의점을 발견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해영은 창고에서 나오는 바로 직원의 붙잡았다. 하지만 직원은 “제 앞 타임에 일하는 형이 해놓은 거예요. 지금은 마치고 집에 갔어요”라고 알렸다. 그리고 같은 시각 잃어버린 기억을 모두 찾은 수현은 홀로 범인의 집 문을 열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